170114 사비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형한테 멱살 잡히는 부분이라는 #승호 멱살잡힌 기억 별로 없는데 매일 잡혀서 기분도 나쁘고 마음도 아파서 제일 좋다?! 어떤 형 멱살이 제일 기분나쁘냐 질문에 매번 다르다며 잘 피해가서 졸지에 기름장어되심 pic.twitter.com/eze8ZexRQe
170114 사비타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마지막 셋이 모여 촛불 켜는 장면이라고 두 배우님과 이사님까지 말하자 #승호 배우님 뭔가 눈치보시다 "저도 생각해보니까 초 부는 장면이"허나 승호는 멱살잡히는 부분이라 대답했다고 확인해주는 이사님 ㅋㅋ pic.twitter.com/wi6yTC221T
170114 관객과의 대화 양승호에게 사비타란? 함께 한 지난 7개월은 어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요약하면 "사람사는 것 같은 기분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진지한 대답과 이어지는 이사님 칭찬에 어깨뽕 세우며 웃음으로 마무리해주신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TW0PqhmNP0
시즌 중 가장 만족하는 동욱의 모습이 나온 시즌은?이란 질문에 병욱 배우님이 지금이라 하자 대답 들으며 여러 번 주먹쥐며 좋아하던 승호는 같이 하는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말이라는 이사님의 감동적인 멘트 뒤에 급 자기 얘기 아닐 수 있다며 농담끼얹기^^ pic.twitter.com/G2hAkNZKcV
170114 7년 동안 모은 돈 던질 때 4천만원 밖에 안돼 보인다 술, 밥, 연애에 다썼냐는 질문에 사비타가 20년 전 작품이라 지금 돈으로 4억 정도 아파트 한채 값 던진거라며 이해못해준다고 동현 빙의 ㅋㅋ밥은 먹고 손가락 아파서 술은 마셨다며ㅋㅋ pic.twitter.com/raYqcg3Vht
170114 미리 가방 무게 묻는 질문 답하다가 "가방끈이 길다보니까","길대","아니 이 끈이 길다구요 제가 아니라" 려원님이 좀 힘겹다 하자 "다른 친구들은 바닥에 끌고 다녀 넌 키커서 메고 다니지" 영상 올리지 말라며ㅋㅋ 그 친구분들 못보니 올림 pic.twitter.com/ljZDyf4kx1
170114 병욱 배우님 애드립 원천은 관객과 장기 공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이지만 평소엔 작품을 지키려고 애드립을 안 좋아하는데 특히 승호와 하는 날은 승호 보러 30~60번 보러 온 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려고 한 두개 더 하신다함ㅠ pic.twitter.com/DS7Szz44WC
170114 낮공 샤워 후 동현이 늦게 돌아와서 병욱 배우님이 왜 말이 없냐 어디까지 간 거냐 혼자 애드립했는데 슬립온이 없어서 1층 아래 분장실까지 뛰어갔다 왔었다함 전에 없을 땐 맨발로 나왔었는데 이번엔 신고 나올려고 그랬다며 반성모드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f7Y1ih1eKX
170114 극 중 누나들과 달리 가족 생일을 잘 아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날짜는 알지만 정신없이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르고 살다보면 막상 생일날에 모를 수 있다고 대답한 후 려원님이 가족 생일 잊은 얘기할 때 맞장구치다가 급 얄밉게 추임새 넣음 ㅋㅋ pic.twitter.com/7be9hWD8Fz
170114 커튼콜에 없는 다른 배역의 극 이후 모습를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많다면서 그날 공연에 따라 정해진 커튼콜 내용과 다르게 생각될 때도 똑같이 하는게 힘든데 정말 행복하거나 행복해보이는 척 해서 더 슬픈거라고 생각해봤다는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382w4NPj6S
170114 동현은 손가락을 다쳤지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피아노를 가르치거나 집안 일을 할 수 있지만 형 동욱은 온 몸의 말초신경이 마비돼 더 안스러웠고 미리는 자주 오니까 친한 친구인가 연인인가 커튼콜이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VQ8awM9SLV
170114 커튼콜에서 형들이 미리랑 즐겁게 출근을 하는 것을 보면 공연을 하면서도 나보다는 형이 좋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내가 집에서 만들어 권하는 밥을 미리가 매번 거절을 하고 형하고는 즐겁게 출근을 하니 버림받는 것 같다는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essvyrPXhe
170114 사비타 커튼콜을 희망적으로 끝내 관객들이 그 희망을 안고 돌아가게 하려 했고 사실 인물들이 셋 다 암울하지 않냐는 말에 "미리없었으면 비극이여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라는 #승호 배우님 극과 인물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pic.twitter.com/R3cEqQdZET
170114 사비타 관대 중 이사님이 피아노 연주 보고 싶다 하시자 #승호 배우님 태연한 척 제일 자신있고 멋진 곡을 쳐주겠다 해놓곤 사비타 즐거운 파티 피아노 ver. ㅋㅋ 베토벤으로 바뀌자 병욱 배우님 승호 배경으로 셀카찍고 가시다 오호하고 놀라심 pic.twitter.com/hfQsADwZyc
170114 한부분 실수함 손가락 잘려있어 잘 안된다며 성준 배우가 손에 분장하기 전 잘 치던 피아노를 분장한 후엔 못 치게 된다고 저주를 걸어 분장한 자기 손을 보니 정말 잘 안 움직여지는 것 같아 승호 "그래서 실수했지" 려원 배우님 "잘 했어요" pic.twitter.com/ekXbFvjn3m
170114 방금 려원 배우님이 하신 "날씨가 엄청 엄청 엄청 추운데" 따라함 ㅋㅋ 전엔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 갑자기 데려갈까봐 좀 무서웠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빨리 데려갔으면 좋겠고 33살이 되기 전 제대할 수 있어서 좋다는 #승호 배우님 pic.twitter.com/u1xZGOfngz
170114 확정은 아니나 빠르면 3월 정도이고 그 전에 가족과 친구들 보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려고 5일에 막공하니 그후에도 다른 배우님들 공연과 사비타 많이 봐달라며 자기한테 말은 안해도 다른 공연 보러 다니는 것 다 안다고 총각네야채가게 흉내냄 pic.twitter.com/1IOMTvjtBF